▲ 루나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루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화제다.

루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 빨간색으로 맞춘 모자, 상의 하의에 망사 스타킹을 착용한 루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도 루나는 일명 '하의실종 패션', 짧은 하의를 소화하며 탄탄한 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라며 시스루 치마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한 루나는 대다수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 루나가 공개한 사진. 출처ㅣ루나 SNS

루나가 시스루 치마 안에 입은 하의가 속옷을 연상케 한 것.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2017년 미혼모를 돕는 '걸스 캔 두 애니띵' 프로젝트에 참여한 루나가 당시 직접 디자인한 속옷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루나가 최근 팬들에게 "이제 다가오는 여름, 루루 픽 수영복을 공개하겠다"며 소개했던 것을 떠올리며 수영복으로 추측하는 반응을 보였다.

▲ 루나가 공개한 사진. 출처ㅣ루나 SNS

'하의실종 패션'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낸 루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패션 소화력이 뛰어나다며 감탄하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 '루나의 알파벳'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루나는 지난 2월 신곡 '아프고 아파도'를 발매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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