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페냐롤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가 미래를 위해 18세 원더키드에게 접근했다.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포츠 미디어셋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는 우루과이 18세 유망주 파쿤도 펠리스트리 영입을 위해 소속 팀 페냐롤에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2억 원), 펠리스트리에게 5년 계약을 제시했다.

펠리스트리는 키 174cm 윙어로 스피드와 남미 특유의 개인기를 겸비했다. 올 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해 17경기에 나서며 맨체스터시티를 사로잡았다.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도 펠리스트리를 주시하고 있다. 비니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에스 등을 담당했던 스카우트 주니 칼라팟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거대 자본에 인수를 앞두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펠리스트리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 중 하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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