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택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이 3600루타를 달성했다.

박용택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용택은 LG가 2-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1루에 타석에 나서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날렸다. 단타를 기록하며 박용택은 정확하게 3600루타 고지를 밟았다.

KBO 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 1위는 이승엽의 4077루타, 2위는 양준혁의 3879루타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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