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사미 케디라(33)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를 칭찬했다.

케디라는 2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는 특별한 축구 선수이고, 훌륭한 사람이다"라며 "우린 그와 7년간 함께 뛰었다. 5년간 레알 마드리드서, 2년간 유벤투스에서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케디라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호날두와 함께 레알에서 호흡한 뒤 2018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동료로 뛰고 있다. 

또한 그는 "호날두는 기술과 야망 덕분에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히는 것 같다. 그는 항상 이기고 싶어 한다. 심지어 훈련 때도 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호날두는 모든 사람의 롤 모델이다. 그가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이유다. 그와 함께 훈련하고 뛸 수 있어 나에게는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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