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신이 뮤직카우 콘텐츠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에 출연했다. 제공ㅣ 뮤직카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심신이 데뷔 전부터 근황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심신은 지난 21일 뮤직카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뮤직카우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 콘텐츠에서 보고 싶은 스타상으로 뽑혀 라이브 무대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심신은 20대 못지않은 완벽한 피지컬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팬들은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을 연상시킨다고 하는가 하면, 심신의 연기를 소망하는 등 심신의 여전한 비주얼을 찬양하는 댓글을 달았다.

심신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솔로가수로 꽃미남, 롱다리라는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그럼에도 심신은 해당 영상에서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심신 수련원이나 단련이 나온다면 노래하는 사람 심신입니다"라고 겸손하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선글라스가 무려 '30살'이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학장시절부터 긴 무명시절, 첫 앨범이 나온 당시 등 다양한 추억도 전했다.

심신은 "노래는 나의 인생이고 운명이다"며 남다른 음악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신곡 '오직 하나뿐인 그대 2020'를 비롯, '처음 그날처럼' 등 락부터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심신이 출연한 콘텐츠를 제작한 뮤직카우는 창작자와 음악 팬들이 저작권 공유로 음악을 소비하는 대표 저작권 공유 플랫폼이다. 저작권 구매 후에는 매월 저작권료를 함께 받을 수 있고, 이후 저작권 거래도 가능하다. 현재 플라워 ‘플리즈’, 크레용팝 ‘두둠칫’, 컨츄리꼬꼬 ‘애련’, 양요섭&정은지 ‘러브데이’가 진행 중이며, 22일 오후 김범수 ‘약속’이 특별 이벤트와 함께 공개됐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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