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이 부은 발 고충을 토로했다. 출처ㅣ서효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배우 서효림의 모든 근황이 화제다. 배우 한채아와 즐긴 눈물의 베이비샤워부터 임신부로서 시달리는 부기 고충. 그리고 시모인 김수미와 남편에게 받는 남다른 사랑에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슬슬 여름이. 예쁜 꽃신 신고 나들이는 꿈속에서. 현실은 거실 한 바퀴. 그전에 부은 건 부은 게 아니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옆에서 예쁜 샌들을 신고 있는 서효림 모습이 담겼고, 다소 부은 발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효림은 지난 4월에도 "봄을 느끼고 싶어서. 부은 내 발"이라며 분홍색 구두를 신은 부은 발 사진을 공개한 바. 지속적으로 붓는 발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서효림에게 한 누리꾼은 "아마 더 부을 거다. 코끼리 발이 뭔지 알 수 있다"고 충고했고, 이에 서효림은 "맙소사"라고 절망하는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다.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수미. 출처ㅣMBC 방송화면 캡처

아울러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수미는 오는 6월 5일 서효림의 출산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수미는 "첫 손녀다. 초음파를 봤는데 눈코입이 진짜 크다. 의사가 이렇게 큰 눈은 처음 봤다더라"라며 손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오늘이 부부의 날이래요. 처음 맞이하는 부부의 날. 여보 고마워요. 오늘 더 멋짐. sweet guy"라며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이 선물한 꽃을 자랑하기도 했다.

▲ 남편에게 받은 꽃. 출처ㅣ서효림 SNS

출산이 임박한 만큼 서효림은 한채아가 지인과 준비한 베이비샤워에 행복한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모인 김수미와 남편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효림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고 순산을 응원하고 있다.

▲ 베이비샤워를 즐긴 서효림. 출처ㅣ서효림 SNS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임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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