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에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행복하다.

영국 언론 미러24(한국 시간)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이전트가 인터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성공을 이끈 핵심 인물이다. 이제 그는 내년이면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돼 거취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아구에로가 맨시티를 떠나 인터밀란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아구에로의 에이전트인 헤르난 레구에라는 아구에로는 2021년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돼 있다. 그가 일찍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 상황을 지켜보자. 난 인터밀란과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이유는 굉장히 간단하다. 그가 맨시티에서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는 팀을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항상 아르헨티나 복귀를 시도할 것이다. 나는 팬들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난 맨시티와 계약이 돼 있다. 난 여길 떠나기 전 2년 동안 이곳에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뭘 할지 지켜볼 것이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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