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후안 마타는 계속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길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4(한국 시간) “후안 마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타는 지난 2014년 첼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곧바로 뛰너난 능력을 보여주며 맨유에 녹아들었다. 벌써 맨유에서 7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타는 지금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249경기를 뛰었다.

마타는 맨유와 동행이 계속되길 원한다. 그는 굉장히 빨리 지나온 것 같다.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 250번째 경기가 올지 몰랐다.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맨유에서 보낸 시간들을 떠올렸다.

이어 첫 번째 경기를 뛸 때 새로운 것이 시작되는 기분이었다. 맨유를 위해 뛰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었다. 난 이걸 멈추고 싶지 않다.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고 맨유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경기를 추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타는 지난 2019년 연봉을 깎으면서까지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또 지도자 수업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타는 조금씩 맨유의 전설이 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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