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곤살로 이과인을 주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5일(한국 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떠난 곤살로 이과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과인과 작별을 생각하고 있다. 2018-19시즌 첼시로 임대를 다녀온 후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과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밀려 2순위 옵션으로 뛰었다. 그는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이에 뉴캐슬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는 3억 파운드(약 4,530억 원)로 뉴캐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자산 규모는 무려 3,200억 파운드(약 484조 원)로 벌써부터 많은 선수들이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뉴캐슬은 에딘손 카바니, 가레스 베일, 필리페 쿠치뉴 등 이름값 있는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이과인도 이중 하나다. 단숨에 큰손이 된 뉴캐슬은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해 과거 맨체스터 시티처럼 강팀이 되려 한다.

뉴캐슬 외에도 울버햄튼 원더러스, 리버 플레이트 등 다른 구단들도 이과인 영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이과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온 제안들을 고려할 예정이다. 이과인이 이번 여름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