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우타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5(한국 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전 소속팀인 라싱 클럽의 빅토르 블랑코 회장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라우타로는 지난 2018년 라싱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는 폭풍 성장하며 세리에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가 됐다.

블랑코 회장은 라우타로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최근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진 않았다. 이적료가 얼마든 환영이다. 우리가 인터밀란으로 라우타로를 팔았을 때 향후 이적에 대한 매각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우린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도 도박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장기적인 대체 선수로 라우타로를 원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가 직접 전화를 할 만큼 바르셀로나는 라우타로 영입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들은 라우타로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과연 그가 스페인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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