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아들 시안(대박) 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안이의 꿈 초콜릿 복근. 식스팩 이렇게라도. 코로나 때문에 커트도 못하고 바가지머리 스타일. 웃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파이더맨 내복을 착용한 시안 군이 배를 드러냈고, 매끈한 배에 마치 복근이 있는 것처럼 합성을 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안 군은 마냥 어리기만 한 얼굴이 아닌 훌쩍 큰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가 배보다 복근 있는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운동선수 집안 다운 시안 군의 꿈을 응원했다.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한 이동국은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