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영과 정경호(왼쪽부터). ⓒ곽혜미,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8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고 SNS에 댓글을 남기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인증하고 있다.

수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에 있는 갤런언니를 라이브로 만나기 위해 새벽 네시에 일어나 수업을 듣고 춤을 추면서 정말 오랜만에 살아있는 기분이었어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얀 셔츠를 입은 채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춤선을 드러내며 춤추는 수영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톱 걸그룹 소녀시대다운 춤 실력을 뽐낸 수영의 모습에 정경호는 "난 S♥NE"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 수영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긴 정경호. 출처ㅣ수영 SNS

'S♥NE'는 소녀시대 팬클럽 이름인 '소원'을 뜻하는 것으로, 수영의 춤 영상을 본 연인 정경호는 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팬임을 밝히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정경호는 지난 3월 OCN '본대로 말하라' 촬영에 한창이었던 수영을 위해 현장에 밥차를 보내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두 사람의 여전히 달콤한 모습에 많은 누리꾼은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수영과 2014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한 정경호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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