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이 사칭 피해에 호소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다가 컴백한 배우 전소민이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전소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톡 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사칭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SBS '런닝맨'에 전소민이 다시 출연한 방송이 공개된 날,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톡에는 자신이 전소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댓글을 남겼다. 이에 전소민은 이 댓글이 사칭이었다고 설명하며 피해를 호소한 것이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3월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6주 만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며 밝은 근황을 알렸지만 사칭 피해를 호소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최근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가 소속된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전소민 글 전문이다.

런닝맨 톡 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사칭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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