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다미와 김민준 부부(왼쪽부터). 출처ㅣ권다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민준과 지드래곤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 권다미 부부가 지드래곤과 이웃사촌이 됐다. 

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최근 '나인원한남'으로 거처를 옮긴 데 이어 김민준 부부가 한남동 고급 빌라 '르가든더메인'으로 입주했다고 전했다. 두 집의 거리는 걸어서 5분으로 김민준 부부는 매매가 70억원대 빌라를 30억원대에 전세로 입주했다.

르가든더메인은 나인원과 함께 한남동의 '상위 0.1%를 위한 거주 공간'으로 꼽히며 평형은 330m²(100평)대다.

특히 권다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준과 지드래곤이 전기 스쿠터를 타고 라이딩 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해 사이 좋은 처남과 매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이들의 거주지가 5분 거리였다는 사실까지 전해지면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지드래곤과 김민준(왼쪽부터). 출처ㅣ권다미 SNS

김민준과 권다미는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권다미는 빅뱅 지드래곤 누나로 잘 알려진 패션 사업가다.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고,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 BOF)'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꼽히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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