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민준과 지드래곤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 권다미 부부가 지드래곤과 이웃사촌이 됐다.
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최근 '나인원한남'으로 거처를 옮긴 데 이어 김민준 부부가 한남동 고급 빌라 '르가든더메인'으로 입주했다고 전했다. 두 집의 거리는 걸어서 5분으로 김민준 부부는 매매가 70억원대 빌라를 30억원대에 전세로 입주했다.
르가든더메인은 나인원과 함께 한남동의 '상위 0.1%를 위한 거주 공간'으로 꼽히며 평형은 330m²(100평)대다.
특히 권다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준과 지드래곤이 전기 스쿠터를 타고 라이딩 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해 사이 좋은 처남과 매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이들의 거주지가 5분 거리였다는 사실까지 전해지면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지난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권다미는 빅뱅 지드래곤 누나로 잘 알려진 패션 사업가다.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했고, 2017년 영국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 BOF)'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꼽히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