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위)와 우스만 뎀벨레(아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다.

바르셀로나는 PSG(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 영입설에 꾸준히 연결되어 있다. 반면 PSG는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에게 관심이 있다.

세계 최고 이적료(2억 유로, 약 2700억 원)를 받고 팔았지만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잊지 못한다. 현재 공격진이 만족스럽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줄곧 네이마르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PSG와 이적 협상을 벌이길 바란다.

PSG도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무시하기 힘들다. 바르셀로나에 원하는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한국 시간) "PSG는 프랑스 선수들을 데려오려 한다. 특히 뎀벨레를 높게 평가한다. 뎀벨레는 오랜 기간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PSG는 심각하게 보고 있지 않는다"라며 "뎀벨레에 대한 PSG의 관심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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