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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에 감사" KBO, 'MyKBO' 서버 확장 도왔다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0년 05월 25일 월요일
▲ KBO.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KBO, 고유라 기자] KBO가 해외에 KBO리그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개막한 KBO리그는, 프로 리그들이 멈춰선 많은 나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최대 스포츠 전문 방송사 ESPN이 개막 때부터 매일 1경기씩을 중계하고 있고 22일부터는 ESPN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130개국 중계로 확대됐다.

전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가 한국에서 잠잠해지면서 ' K-방역'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막한 프로스포츠도 많은 나라에 모범적인 케이스가 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많은 나라들이 KBO리그가 어떻게 확진자를 늘리지 않고 리그를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KBO가 영문 사이트를 만들며 외국인들에게 KBO리그를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많은 외국인들이 KBO리그에 대한 정보를 얻은 것은 'MyKBO'라는 사이트였다. 댄 커츠 씨가 운영하는 MyKBO는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KBO리그에 대한 소식을 전세계로 전달했다.

이달 들어 KBO리그가 미국에도 중계되면서 MyKBO 접속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MyKBO는 서버 다운을 방지하기 위해 서버 확장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접한 KBO는 MyKBO의 서버 확장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모금) 소식을 전해듣고 총재님이 지원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라 하셔서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목표 금액이 남았더라. 나머지 금액을 KBO가 지원하기로 했다. 금액이 초과돼서 남은 금액은 기부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류 총장은 "KBO의 해외 홍보 차원도 있고, 댄 커츠 개인이 KBO리그를 알리기 위해 긴 시간 노력해준 진정성에 감사했다. KBO 차원에서도 앞으로 영문 홈페이지와 영문 SNS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포티비뉴스=KBO,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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