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효진 ⓒ전남 드래곤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전남드래곤즈 최효진 선수가 24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3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축구 통산 15번째 4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최효진 선수는 프로통산 400경기를 달성할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전남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 그리고 절 믿어주시는 전경준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믿음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고 동료들과 함께 팀의 목표인 승격을 꼭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5년 인천에 입단한 최효진 선수는 포항, 서울을 거쳐 2015시즌부터 전남에서 뛰고 있으며, K리그 통산 23 2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효진 선수의 K리그 400경기 출장은 김병지, 이동국, 김용대, 현영민 등에 이어 K리그 통산 15번째이며, 필드 플레이어로는 10번째 대기록 달성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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