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 세미누드 화보. 출처ㅣ코스모폴리탄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자신의 세미누드 화보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영미는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모두가 내가 대단한 용기를 내서 찍었다며 멋지다고 하는데 벗는 게 내 일상이다. '프로 누들러'"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뮤지가 "꾸준히 운동을 했는데 나도 자극을 받았다"고 말하자, 안영미는 "내가 30대 초반에 누드 화보집을 찍기 전까지는 겁도 많고 두려움도 많았는데 한 번 찍고 나니까 좀 더 잘해볼까 욕심이 생기더라"라고 후일담을 밝혔다.

▲ 안영미 세미누드 화보. 출처ㅣ코스모폴리탄

그러면서 "8년 만에 찍었는데 또 찍을 거다. 아예 '부캐'로 해서 '벌거숭이 임금님'으로 계속 활동을 할까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놀이. 30대 초반에 누드사진을 찍고 38살에 다시 한번 세미누드를 찍어봤어요"라며 세미누드 촬영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과거 촬영한 2013년 올누드 화보까지 재조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자 안영미는 "벗는 게 내 일상"이라며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와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안영미 세미누드 화보. 출처ㅣ코스모폴리탄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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