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만 없으면 우스만 뎀벨레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뛸 것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몸 상태는 불안하지만 재능은 확실하다.

우스만 뎀벨레(22)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늘고 있다. 잔부상에 시달리며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미 PSG(파리 생제르맹)가 뎀벨레 영입에 호기심을 나타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PSG는 프랑스 선수들을 데려오려 한다. 특히 뎀벨레를 높게 평가한다. 뎀벨레는 오랜 기간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PSG는 심각하게 보고 있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유벤투스도 동참했다. 다만 PSG와 달리 뎀벨레 건강에 대해선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때문에 임대 계약으로 먼저 뎀벨레를 시험하고 싶어 한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5일 "유벤투스가 뎀벨레 영입을 고려 중이다. 뎀벨레의 완전 이적이 포함된 장기간 임대 방향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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