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무리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주제 무리뉴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6(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커리어에서 핵심적인 인물이었다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2014년 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이때 무리뉴 감독이 파브레가스를 강하게 원하며 첼시 이적이 이뤄졌다.

파브레가스는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할 때 난 그가 내 생각을 가장 잘 관리하는 감독이란 걸 알았다. 그는 훌륭한 선수에게 완벽한 감독이다. 그는 심리적인 부분에서 많은 일을 하고 동기부여를 시킨다고 했다.

이어 어느 날 우리는 리그에서 계속해서 승리를 하고 있었다. 이때 무리뉴 감독에게 한 메시지를 받았다. 난 그게 그저 잘하고 있다는 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선수단 모두에게 지난 경기가 끔찍했다는 걸 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파브레가스는 무리뉴 감독이 나를 불러 두 명의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난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할 것이다. 만약 네가 우리 팀에 온다면 우리는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그 시스템이 맞는 선수를 원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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