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필리페 쿠치뉴는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26(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 임대생 필리페 쿠치뉴는 이번 시즌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보도했다.

쿠치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왔다. 그의 계약기간은 630일까지다. 이후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야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쿠치뉴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어 이번 시즌에는 더 이상 뛰기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2주의 회복 기간을 가진 후 분데스리가 마지막 4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완전 영입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뮌헨이 쿠치뉴를 쓸 가능성은 없다. 쿠치뉴는 부상에서 회복하면서 새로운 팀을 알아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쿠치뉴를 원하는 구단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다. 물론 문제는 돈이다. 쿠치뉴는 바르셀로나와 3년의 계약기간이 남았고 주급도 25만 파운드(38,000만 원)로 높다. 과연 어떤 팀이 과감한 투자로 쿠치뉴를 데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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