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메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작별이 다가오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26(한국 시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레알 마드리드 계약이 마지막 400일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년 임대 생활을 보내고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하메스를 4,200만 유로(566억 원)에 영입할 수 있었지만 이를 선택하지 않았다.

결국 하메스는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레알이 이번 여름 하메스 처분을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메스 본인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어느새 하메스의 계약기간도 마지막 400일로 진입했다. 레알은 2014년 하메스 영입에 8,000만 유로(1,080억 원)를 썼다. 레알은 이번 여름에 하메스를 팔아야 더 많은 이적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하메스는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콜롬비아 매체에서 하메스가 “8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라며 그가 마드리드 라이벌 구단으로 떠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하메스가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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