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케인(왼쪽)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은 스승과 제자가 뉴캐슬에서 만나게 될까.

'풋볼365'는 25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뉴캐슬 지휘봉을 잡게 되면 해리 케인을 데려오길 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과 결별한 이후 새 팀을 찾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뉴캐슬의 새 감독이 될 것이란 최근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인수를 눈앞에 둔 뉴캐슬이 포체티노 감독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선임되면 어마어마한 자금으로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일 수 있다. 이 매체는 "뉴캐슬이 케인을 영입하는 게 다음 이적 시장의 가장 큰 목표다"라고 전했다.

특히 케인은 최근 이적 시장 때마다 이적 루머에 휩싸였다.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과연 뉴캐슬에서 포체티노와 케인이 만나게 될지 궁금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