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를 공개하는 몬스타엑스 셔누.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입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몬스타엑스 새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26일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이날 셔누는 입대 시기에 대해 "아직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2018년 5월 병역법 개정 이후 만 28세부터는 특별한 사유 없이 병역 연기가 불가능, 최근 1992년생 아이돌의 입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셔누 역시 1992년 6월 18일생으로 곧 국방의 의무를 임하게 된다. 

그런 만큼,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셔누 입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셔누는 "구체적인 입대 시기는 미정이다"며 전했다. 그러면서 "입대 전까지는 몬스타엑스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셔누는 "저를 포함한 멤버들이 차근차근 성장했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몬스타엑스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는 '변함없는 자신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몬스타엑스가 다시 기록해 나갈 신세계를 담았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절대 나약해지지 않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내포하며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판타지아'는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인 에너제틱함과 파워풀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앞을 막는 모든 것들을 부수고 나아가겠다는 패기와 에너지를 담은 노래다.

몬스타엑스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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