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아 근황.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수업 듣다가 갑자기. 청소기는 왜 붙잡고 있는 거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지아 양이 청소기를 들고 다소 엽기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연수는 지아 양이 동생 지욱 군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고, 송지아는 동생에게 "누나가 '인싸' 되는 법 알려줄까?'"라며 가방을 크로스로 멘 채 청소기를 들어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대해 박연수는 "우리 집 분위기 메이커 엉뚱한 14살 송지아"라고 덧붙여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출처ㅣ박연수 SNS

특히 송지아는 배우 수지의 닮은 꼴로 주목 받아 대형 기획사 JYP의 러브콜까지 받은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아 양의 포즈들이 '리틀 수지'답게 사랑스럽고 남다르다며 미소 지었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으며, 송지아는 골프 예능프로그램 '스윙키즈'에 출연해 프로 골프선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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