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도 머슬마니아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곽성철(오른쪽). 박성기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2019년 머슬마니아 부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곽성철 대회장(엑스코퍼레이션 이사)이 2020년도 머슬마니아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머슬마니아 코리아 김근범 프로모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된 머슬마니아 대회의 정상적인 개최를 준비하면서 곽성철 부산대회장을 2020년도 머슬마니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게 됐다"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 머슬마니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곽성철 대회장은 2019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 단장으로 활약했으며, 올해 초 머슬마니아의 발전과 폭넓은 기회 제공을 위해 머슬마니아협회 측에 2천만 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황철순, 유승옥, 레이양, 낸시랭, 최설화, 이연화 등 수많은 피트니스 스타를 탄생시키며 자타공인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로 자리매김한 머슬마니아는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4월 25일에 개최하기로 한 상반기 대회를 잠정 연기한 상황이다. 코로나19의 확산 및 중앙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상황에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 일정은 추후 머슬마니아 사이트와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 곽성철 심사위원장. 제공|머슬마니아

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musicto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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