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기 기자] 23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 E채널의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 'K-POP도 통역이 되나요? - 탑골 랩소디(이하 탑골 랩소디)' 4회 촬영현장에서 미국 국적의 조엘이 러시아 국적의 안나를 이긴 후, 위로해주고 있다. 조엘은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출신으로 그룹 비티엘(BTL)의 멤버였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예능전문 E채널 방송되는 '탑골 랩소디'(기획 조서윤, 연출 제영재 박지은 서사랑 이요한)에서는 세븐 뮤지 주영훈 샘 오취리 황제성 이지혜 이건우 김현철 혜림 나르샤 등이 출연해 글로벌 판정단으로 활약한다. '탑골 가요'로 무대를 펼치는 외국인 경연자들에게 날카로운 심사와 재치 있는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23일 방송에서는 1985년에 발표된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부른 필리핀 국적의 야부 제니린이 역대 최고 점수로 제4대 글로벌 가왕을 차지했다.

10인의 글로벌 판정단, 이상민-채정안의 2MC가 활약하는 '탑골 랩소디'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4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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