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페 쿠치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필리페 쿠치뉴(27)의 행선지는 어디로 정해질까.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한국 시간) "뉴캐슬이 쿠치뉴와 이적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쿠치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왔다. 그의 계약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이후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야 한다. 현재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쿠치뉴가 남은 경기를 뛰기 어렵다.

뮌헨이 쿠치뉴를 원하면 완전 영입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뮌헨이 쿠치뉴를 쓸 가능성은 적다. 새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스카이 스포츠'는 "쿠치뉴를 원하는 팀은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뉴캐슬까지 뛰어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인수를 눈앞에 둔 뉴캐슬이 이적 시작서 어마어마한 자금을 쏟는다는 계획이 알려졌다. 뉴캐슬의 자금이라면 쿠치뉴 주급도 감당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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