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위대한 쇼맨'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재개봉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7일 신작들의 대거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가 꿈틀댈지 주목된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26일 하루 7161명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재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누적관객수는 이전 관객을 더해 146만4264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프리즌 이스케이프', '카페 벨에포크', '더 플랫폼', '킬러의 보디가드 무삭제 특별판','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톰보이', '콜 오브 와일드' 등 외화, 재개봉작들이 별다른 변동 없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총 관객수는 2만9597명으로 3만 명에 미치지 못했다.

27일 개봉하는 신작들이 박스오피스에 활기를 더할지 주목된다. 남연우 감독이 연출하고 조민수 김은영(치타)가 주연한 '초미의 관심사'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아홉 스님', '안녕, 미누' 등 한국영화들이 이날 동시에 관객과 만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p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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