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찬 군과 박민정(왼쪽부터). 출처ㅣ박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이자 프로 골퍼 박민정이 아들 우찬 군과 근황을 전했다.

박민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스크 쓰기 성공. 18개월 꼬마라서 맞는 것도 없고 공적 마스크는 호흡곤란 일으킨다고 해서 못 쓰고 다녔는데. 어제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께서 한 번에 성공하셔서 제 품에 안겨주었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이용 마스크를 착용한 우찬 군을 품에 안은 박민정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박민정은 "이 시국에 마스크라도 써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미안해 아가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덧붙이며 안쓰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 우찬 군. 출처ㅣ박민정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린 자녀의 마스크 고민에 공감하며 훌쩍 큰 우찬 군 모습에 미소 지었다.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5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 2018년 11월 득남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부부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공개해 사랑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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