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은이 차량 사고를 냈다. 출처ㅣ곽정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연애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 곽정은이 홀로 차량 사고를 냈다. 그러면서 사고 원인에 대해 자신의 과로라고 설명해 많은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곽정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과로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런 일 처음이야. 혼자 쿵. 베스트 드라이버인데. 내 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정은 차량 트렁크 부분에 흠집이 난 모습이 담겼고, 다른 차량에는 피해를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곽정은의 차가 포르쉐인 것으로 추측하며 더욱 안타까워했고, 한 누리꾼은 "잘 닦아봐요. 지워질 듯"이라고 걱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이에 곽정은은 "제대로 긁었어요 찍히고. 내일 수리 보내요"라고 답하며 피해가 크다고 밝혔고 이후 26일 "차 수리 보내고 동네 산책 뚜벅뚜벅"이라며 무탈한 근황을 알렸다.

▲ 곽정은. 출처ㅣ곽정은 SNS

자신의 과로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설명한 곽정은은 현재 방송 '연애의 참견 시즌3', 대학원과 '디어 셀프' 수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디어 셀프' 수업을 "체력적인 문제로 한 세션만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과로를 하게 될 헤르츠"라며 과로를 호소해왔던 그인 만큼 누리꾼들은 피로가 누적될 만한 스케줄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27일에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가 정말 시급합니다. 정신 차려"라며 샐러드를 찍어 올린 곽정은의 밝은 모습에 안도했다.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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