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람이 다이어트 전과 후(왼쪽부터). 출처ㅣ박보람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최근 수많은 스타들이 다이어트로 몸무게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이어트 아이콘'의 원조인 가수 박보람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약 6년 전인 2014년, 32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박보람은 6년째 요요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박보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람은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날렵한 턱 선과 팔목을 뽐냈다. 아울러 그는 평소에도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요요 없이 유지해 온 비주얼과 몸매를 공개하기도 했다.

▲ 가수 박보람. 출처ㅣ박보람 SNS

앞서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8월 데뷔곡인 '예뻐졌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무려 32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보람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했고, 통통했던 예전 모습과는 달리 몰라보게 달라진 무결점 보디라인과 예뻐진 외모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예뻐졌다' 데뷔 당시. 출처ㅣ뮤직비디오 캡처

그 후 약 6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박보람은 여전히 요요 없이 몸무게를 유지했고, 급기야 지난해에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다이어트하다가 젖살까지 다 빠졌다. 요즘은 살을 찌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이상 식단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전한 박보람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이 적응돼 그런지 요요가 오지 않더라"고 말했을 만큼 '다이어트 아이콘'의 원조임을 증명해냈다.

▲ 가수 박보람 근황. 출처ㅣ박보람 SNS

박보람은 최근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OST '두 번 다시 우리'를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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