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제작해 판매한다. 모델로 정승원을 내세웠다. ⓒ대구FC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방지를 위해 대구FC가 마스크 2종을 제작해 판매한다.

대구는 27일 구단 슬로건이 새겨진 ‘WE ARE DAEGU 마스크’와 사회공헌브랜드 '함께하늘' 로고가 새겨진 ‘함께하늘 마스크’ 두 가지 종류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개당 4천5백 원이다.

마스크는 하늘색 소재의 에어로 쿨 원단으로 제작됐다.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 기능과 빠른 건조 및 열 방출 효과, 신축성, 세탁 후 재사용 등 기능적인 부분을 두루 갖췄다. 또, 별도 판매되는 KF94 필터를 같이 착용하면 안전에 관한 부분도 충족시킨다. KF94 필터의 경우 5매입 5천 원에 별도 구매 가능하다.

크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M(소형), L(대형), XL(특대형) 총 세 가지로 출시됐다. 구매는 구단 팀스토어(15시~20시, 연중무휴),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대구는 "이번 마스크 2종 출시를 통해 팬들의 마스크 착용을 더욱 독려함은 물론, 코로나19 방지와 구단에 대한 소속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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