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이 딸과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장영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딸 지우 양의 초등학교 입학 후 첫 등교에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장영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딸 입학을 축하해. 설레고 감격스럽고 대견스럽고. 씩씩하게 교문을 들어가는데 진짜 멋졌어. 눈물 터지는 걸 꾹 참기. 주책바가지. 진짜 학부모 됐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학교 앞에서 왕관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우 양 모습이 담겼다. 이어 딸의 첫 등교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장영란 모습도 공개됐다.

▲ 딸 지우 양. 출처ㅣ장영란 SNS

그러면서 장영란은 "1학년 학부모님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런 상황에 보내는 게 슬프지만 조심히 조심히 우리 힘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딸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며 장영란이 느낀 벅찬 감정에 공감했다.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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