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은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정은원이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정은원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정찬헌을 상대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쳤다. 시즌 1호포.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정은원은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초구를 받아치며 선두타자 초구 홈런 기록을 세웠다. 역대 53번째이자 데뷔 첫 기록. 한화는 선취점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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