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키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세르단 샤키리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7(한국 시간) “3억 파운드(4,560억 원)로 인수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세르단 샤키리를 이번 여름 주요 영입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새로운 구단주의 인수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주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로 자산 규모는 무려 3,200억 파운드(484조 원). 사우디 국부펀드는 3억 파운드(4,560억 원)로 뉴캐슬을 인수할 예정이다.

이들은 막강한 자금력으로 많은 선수들을 노리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샤키리를 주요 타깃으로 생각하고 있다. 샤키리는 리버풀 소속이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이번 시즌에는 고작 10경기 밖에 나서지 못했다.

AS로마와 세비야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 샤키리 임대 영입을 노렸지만 리버풀이 이를 거절했다. 뉴캐슬은 샤키리 관계자와 이미 만났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샤키리의 예상 이적료는 1,350만 파운드(205억 원). 뉴캐슬이 샤키리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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