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김선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IA 주전 2루수 김선빈이 오른쪽 팔 근육통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휴식 차원이며 교체 출전은 가능한 상태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김선빈의 라인업 제외 소식을 알렸다. KIA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른쪽 팔꿈치 부근 굴곡근 통증이 원인이다. 교체 출전은 가능하다. 

윌리엄스 감독은 "2루수로는 김규성이 선발 출전한다"고 말했다. 김규성은 올해 처음 1군 경기에 출전했고,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A 선발 라인업은 박찬호(유격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황대인(1루수)-최원준(중견수)-나주환(3루수)-김규성(2루수)-한승택(포수) 순서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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