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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 소형준 "고졸 신인 선발 데뷔승, 3명 연속 유신고네요"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05월 28일 목요일

▲ kt 소형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시즌 3승을 거둔 소형준(kt)이 프로 입단 동기이자 유신고 동문 허윤동(삼성)의 선발 데뷔전 승리를 축하했다. 2년 선배 김민(kt)과 자신에 이어 허윤동까지 유신고 출신 선수들이 '3연속 고졸 신인 선발 데뷔전 승리'라는 진기록을 세운 점도 잊지 않고 언급했다.  

소형준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2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이 보여주듯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팀이 6-5 역전승을 거두면서 소형준은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경기 후 소형준은 "타자 형들의 도움을 받아 이겼다. 다음 경기에서는 내가 잘해서 승리를 추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1일 한화전에서 베이스 커버 실수 후 난타당해 대량실점 당한 점을 떠올리면서 "위기에서 집중 안타를 맞았는데, 오늘(28일)은 위기가 오더라도 막아보려고 생각하고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지난해 유신고 원투펀치 파트너였던 허윤동은 28일 롯데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소형준은 "어제(27일) 밤에 허윤동이 실시간 검색어 1위더라. 무슨 사고쳤나 하고 보니까 선발로 예고가 됐길래 바로 전화해서 같이 파이팅하자고 했다"고 얘기했다. 

또 "이따 버스타고 가면서 윤동이 경기를 볼 건데 배울 점이 있으면 배우겠다"면서 "유신고 출신 신인이 3명 연속 선발 데뷔전에서 이긴 것 아닌가. 다음 경기에서도 잘 던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신고 출신 고졸 신인 선발 데뷔전 승리

kt 김민 2018년 7월 27일 수원 LG전
kt 소형준 2020년 5월 8일 잠실 두산전
삼성 허윤동 2020년 5월 28일 사직 롯데전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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