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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국 막은 중국…이갈로 맨유 잔류 희망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0년 05월 29일 금요일

▲ '맨체스터 남고 싶은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임대 계약으로 올드 트래포드 입성이라는 꿈을 이룬 오디온 이갈로(30)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남은 시즌을 못 치르게 됐다.

프리미어리그가 다음 달 17일 재개하기로 했는데 이갈로는 이번주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19 덕을 볼 수도 있게 됐다. 29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이갈로는 중국 입국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29일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ESPN은 '임대 연장에 부정적이었던 상하이의 방침도 누그러진 상태'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이 계쏙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를 비롯해 FA컵과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리그 재개 시 최대 18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이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아직 훈련에 복귀하지 못해 현재로선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사실상 이갈로뿐이다.

솔샤르 감독은 MUTV와 인터뷰에서 "임대 계약이 5월 말까지였으니 당연히 돌아가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린 아직 대화 중이다. 상하이는 우리에게 매우 잘해 줬다. 이갈로가 그의 꿈의 클럽에서 뛰게 해 줬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에게 꿈이었다. 그가 시작한 일을 끝내고 우리를 위해 트로피를 안겨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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