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블루 마블'. 제공|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케빈오와 소코도모, 미스피츠가 한국 대표로 글로벌 음악 팬들과 교감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따르면 케빈오, 소코도모, 그리고 미스피츠는 30일 오전 6시(한국시각)부터 아마존 음악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하는 초대형 글로벌 자선 행사인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인종차별과 질병에 맞서 아시아인들의 단결을 촉구하기 위한 이벤트로, 모든 수익금은 코로나19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주최 측은 "이 어려운 시기를 통해 인간 정신의 힘을 목격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 사회의 일체감 우리의 지원에 대한 열정, 그리고 우리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젝트 블루 마블'은 음악, 무용,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 세계의 아시아인을 결집시켜 아시아 사람에 대한 인종 차별에 대항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 구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빈오, 소코도모와 미스피츠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박재범, 효린, 식케이, PH-1, 플로우식과 콜드 등이 '아이덴티티 : 프로젝트 블루 마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일본 아티스트 미야비, 엠플로, 태국 아티스트 품 비푸릿을 비롯 아시안계 농구 스타 제레미 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