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김현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LG 김현수가 오른쪽 정강이 피부가 찢어져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김현수는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5회 수비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정강이 피부가 살짝 찢어졌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는 5회 유민상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담장에 충돌했다. 결국 포구에 실패하면서 2루타가 됐다. 

LG는 5회말이 끝난 현재 KIA에 0-7로 끌려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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