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포수 이흥련.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포수 이흥련이 이적 기념 홈런을 신고했다.

이흥련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9일 트레이드 후 바로 팀에 합류해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흥련은 2회 팀의 첫 안타에 이어 0-3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흥련의 홈런은 2016년 10월 6일 KIA전(당시 삼성 소속) 이후 1332일 만이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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