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필리페 쿠치뉴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미러31(한국 시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필리페 쿠치뉴는 필요 없는 자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쿠치뉴는 무려 14,200만 파운드(2,10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 적응하지 못했고 곧한 시즌 후 독일 분데스리가로 임대를 떠났다.

그곳에서도 비슷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임대생 쿠치뉴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고, 바르셀로나도 쿠치뉴의 처분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쿠치뉴의 활약을 지켜봤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베르바토프는 쿠치뉴 영입을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베르바토프는 많은 선수들이 쿠치뉴와 연결되고 있다. 아스널, 첼시, 뉴캐슬, 심지어 맨유도 있다. 하지만 때때로 분명해 보이는 선택이 항상 올바른 선택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들 쿠치뉴가 바르셀로나로 갔을 때 그가 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때때로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뒤로 물러날 필요가 있다. 쿠치뉴는 좋은 팀에 갈 것이다. 그건 확실하다. 하지만 그는 그를 믿어주는 감독이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많은 사람들은 리버풀 선수였던 그가 만약 맨유로 이적한다면 그것에 대해 지적할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현재 맨유에는 쿠치뉴가 필요 없다. 페르난데스가 굉장히 비슷한 유형의 선수인데 굉장히 잘하고 있다. 포그바도 돌아온다. 쿠치뉴 영입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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