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과 박솔미(왼쪽부터). 출처ㅣ소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솔미가 연예계 소문난 '절친' 소유진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박솔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누난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딸과 사람 한 명 없이 깨끗한 강가를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는 박솔미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소유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두 딸과 손을 잡은 채 걷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박솔미가 걷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박솔미 계정을 '태그'해 두 가족이 함께 떠난 여행임을 드러냈다.

▲ 여행을 떠난 박솔미 가족과 소유진 가족(왼쪽부터). 출처ㅣ소유진 SNS

특히 두 사람은 평소에도 함께 집 옥상을 꾸미고, 커플 운동화를 신는 등 남다른 친분을 인증해왔던 만큼 자녀들과 함께 여행까지 떠나며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유진이 여행 사진을 올리며 위치를 주왕산으로 설정했기에 주왕산 여행으로 추측했고, 자연에서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 이들의 모습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 박솔미의 두 딸. 출처ㅣ박솔미 SNS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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