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없지만 가족입니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원미경의 폭탄선언을 예고했다.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측은 가족에게 폭탄선언을 하는 원미경과 이를 들은 추자현-신재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를 그리는 드라마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슈츠' 등을 공동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연출하고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후아유' '접속' 등의 각본을 쓴 김은정 작가가 집필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진숙(원미경)은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심한 남편과 바쁘다는 핑계로 안부 전화도 쉽지 않은 자식들에게 섭섭한 내색 하지 않고 살아왔던 그가 충격적인 선언을 하면서 가족에게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이진숙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첫째 김은주(추자현)는 담담하게 표정을 유지하고 있고, 막내 김지우(신재하)는 놀라 영혼이라도 나간 듯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측은 "평범해 보이는 이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온다. 가족 뒷바라지로 나보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 이진숙의 폭탄선언은 사건의 시작에 불과하다"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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