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자녀들과 즐거운 한때를 공개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아 재미있지? 아빠도 재밌어. 오늘도 신나게 놀아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셀카 앱을 활용해 네 식구가 나란히 코와 턱에 수염을 달고 있는 모습부터 딸 서아 양과 조선시대 선비로 변신하는 등 유쾌하게 놀고 있는 김정근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집에서 앱을 활용해 놀며 "주말이 제일 좋아. 제일 신나"라고 덧붙인 김정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정한 현실 육아라고 입을 모았고, 수염을 붙이고 있는 네 사람의 붕어빵같이 닮은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10년 방송인 이지애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