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지광. 제공| 아랑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터트롯' 류지광이 연예인 중 처음으로 EBS 대표 프로그램 '극한직업'에 출연한다.

류지광은 3일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에 출연해 화려함 뒤에 가려진 트로트 가수의 애환을 공개한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동굴 보이스', '트로트 버터왕자' 등의 수식어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자칭 36년 백수에서 트로트 귀공자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극한직업'에서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 부모를 호강시키겠다는 다짐 하나로 트로트 세계에 뛰어든 속내와 라디오, 팬미팅 등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는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이날 방송에는 류지광 외에도 이병철이 출연, 젊은 신인 트로트가수들의 등장으로 설 자리가 좁아져 불안함이 커진 33년 차 트로트가수의 고뇌도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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