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상. 제공|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현상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하현상은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EP '디 엣지' 녹음실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하현상은 스튜디오에서 진지하게 신곡 녹음에 임하고 있다. 차분하게 녹음을 진행하고, 완벽한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의 모습이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하현상은 스타일리시한 소년의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광야를 배경으로 '청청 패션'에 스케이트 보드를 들고 있는 하현상의 모습은 세련되고 자유 분방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현상은 컴백을 앞두고 "긴장감도 있고, 기대감도 있다.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많은데, 배우는 입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하현상의 새 솔로 EP '디 엣지'는 소년 혹은 청년으로서의 하현상과 아티스트로서의 하현상의 모호한 경계 속의 성장을 담아낸 작품이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자신만의 뛰어난 음색을 드러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특히 하현상이 전 트랙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 하다.

타이틀곡 '노스탤지어'는 지난 시절을 추억하는 내용을 담은 일렉트로닉 팝으로, 최근 가장 핫한 래퍼로 평가받는 이로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하현상과 특별한 케미를 이뤘다. 

하현상의 새 EP '디 엣지'는 8일 정오 음원으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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