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효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김원효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10kg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길 참 잘했네요. 쓰레기에서 인간으로. 오늘도 불태웠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김원효가 미소 짓고 있고, 다이어트 후 '훈훈'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원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10kg 감량에 성공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원효. 출처ㅣKBS2 방송화면 캡처

이후 1일 열린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 제작발표회에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며 "내 나이가 40이 돼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도전 의식을 갖고 운동을 하다 보니 최고의 나이를 맞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 주위에도 (저를 보고) 운동하는 40~50대 형들이 많아졌다. 제가 동기부여를 잘 한 것 같다"고 10kg 감량 성공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0kg 감량 후 달라진 비주얼과 남다른 자신감을 갖게 된 김원효 모습에 감탄하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김원효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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