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 로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대니 로즈 계획에 토트넘 복귀는 없다. 뉴캐슬과 임대 연장을 논의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로즈가 뉴캐슬에 남을 전망이다. 임대 기간을 연장할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로즈는 1월에 뉴캐슬에 임대 신분으로 들어와 현재까지 뛰고 있다”고 밝혔다.

로즈는 한때 최고의 풀백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절정의 기량을 보였고, 잉글랜드 대표 팀에도 뽑혔다. 하지만 부상 뒤에 컨디션 난조를 겪었고, 무리뉴 감독 부임에도 중용 받지 못했다.

결국 지난 1월 뉴캐슬 임대를 선택했다. 2021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토트넘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 토트넘도 뉴캐슬과 로즈 임대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 과거 로즈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연장 계약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계약 기간까지 모든 걸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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